- 2026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시작
- 경포 바닷가 솔숲의 시원한 바람과 맥주
-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여름 더위 날리기
어느새 본격적인 한여름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계절,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반가운 축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로 오는 7월 초 경포해변에서 열리는 2026 제6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입니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신나는 음악을 듣고, 맛있는 로컬 푸드와 얼음처럼 차가운 수제 맥주 한잔으로 무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로 떠날 준비를 해봅시다.
2026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알아보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당 행사는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추어 7월 3일 금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작년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키워 백사장뿐만 아니라 뒤편의 송림 구역까지 공간을 넓힌 점이 눈에 띕니다. 무더운 열기를 식히며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네요.
| 항목 | 상세 내용 |
| 행사명 | 2026 제6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
| 진행 기간 | 2026년 7월 3일(금) ~ 7월 5일(일) |
| 운영 시간 | 매일 13:00 ~ 22:00 |
| 행사 장소 |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 |
| 공식 채널 | 인스타그램 (@gn_gbbf) / 이메일 (gn_gbbf@naver.com) |
행사는 낮 1시부터 밤 10시까지 비교적 긴 호흡으로 이어집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무대 공연을 관람하며 차가운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동선을 구성해 볼 수 있겠네요.
활기와 휴식,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현장
축제장은 크게 두 가지 콘셉트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역과 차분하게 쉴 수 있는 구역이 명확히 분리되어 있어, 각자의 일정과 체력에 맞춰 유연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블루웨이브 (중앙광장 및 백사장 일대)
뜨거운 햇살 아래서 억눌렸던 에너지를 발산하는 역동적인 공간입니다. 시원한 물놀이와 심장을 울리는 비트가 준비되어 있어, 여름 축제 특유의 짜릿한 열기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DJ 공연 및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데이
- 한여름의 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버블타임 및 대규모 물총 대전
- 참가자들의 흥미를 끄는 맥주 올림픽 및 블라인드 테스트
- 직접 참여가 가능한 비어 딜리버리 및 친환경 맥주 피크닉
- 해변을 뛰며 땀을 흘린 뒤 맥주로 갈증을 푸는 출렁출렁 비어런
그린웨이브 (해송 숲 일원)
강릉 바다의 진정한 매력은 백사장 뒤로 넓게 드리워진 소나무 숲에 숨어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솔멍존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맛있는 수제 맥주를 조용히 음미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화려함보다는 자연 속에서의 쉼과 감성적인 어쿠스틱 음악을 지향합니다.
- 송림 사이에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힐링 피크닉 공간 (솔멍존)
- 한여름의 끈적한 열기를 식혀주는 쾌적한 사운드쿨링존
- 맥주 한잔의 여유에 감성을 더해주는 솔숲 버스킹 공연
-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로컬 플리마켓
다채로운 먹거리, 풍성한 무대 라인업
여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각과 청각을 만족시키는 콘텐츠입니다. 올해는 총 83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방문객의 다양한 입맛을 채워줄 예정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개의 수제 맥주 양조장 부스가 설치되며, 이번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맥주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로컬 푸드 부스에서 맛있는 안주를 곁들이면 더위로 잃었던 입맛이 금세 돌아올 것입니다.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특설무대를 가득 채울 공연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시원한 맥주를 손에 들고 리듬에 몸을 맡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날짜 | 주요 무대 라인업 |
| 7월 3일(금) | 위시리스트, 해비치밴드, 더 픽스 |
| 7월 4일(토) | 남가영, 덕호씨밴드, 솔비&군조, DJ kazushowtime |
| 7월 5일(일) | 밴드 Logue, 권현정밴드, 라틴팩토리, DJ Radical sign |
어쿠스틱 밴드부터 심장 박동을 높이는 댄스 음악, 신나는 디제잉까지 날짜별로 다르게 구성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선호하는 음악 장르에 맞춰 방문 일자를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강릉 여름휴가 일정 계획 시 참고
숙소와 이동수단은 미리미리 준비
장거리 운전을 거쳐 강릉으로 향하는 일정이라면 교통 상황과 주차 문제를 현실적으로 타협하며 계획해야 합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성수기인 만큼, 중앙광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이나 골목길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숙소를 도보권에 잡아 차량 이동을 최소화하거나, 다소 떨어진 외곽 주차장에 안전하게 차를 댄 뒤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 행사장에 진입하는 방법도 운전의 피로와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지혜로운 요령입니다.
타는 여름, 야외 행사 준비
야외에서 장시간 진행되는 페스티벌 특성상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제공되는 차가운 맥주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중간중간 충분한 생수 섭취를 통해 탈수 현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체력이 저하된다고 느껴질 때는 무리하지 않고 송림의 솔멍존으로 물러나 쉼을 청하십시오.
한 여름의 여유,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섭렵하려 애쓰기보다, 한두 가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에 집중하거나 취향에 맞는 수제 맥주 부스를 찾아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편이 훨씬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 심장을 울리는 음악, 그리고 목덜미를 서늘하게 해주는 맥주 한 모금이 어우러진 강릉에서의 여름밤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환기와 여유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